서울시醫 신임 김형주 법제이사·신재원 의무이사 임명

김형주 법제이사 부장검사 출신, 신재원 의무이사 대항병원 의료기획실장

2025-02-07     김동희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7일 오전 제36차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제36대 집행부 신임 법제이사에 김형주 대표변호사(법무법인 예문정앤파트너스), 신임 의무이사에 신재원 대항병원 의료기획실장을 각각 임명, 발령했다.

신임 김형주 법제이사는 서울대 공법학과(95학번)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수료(제32기),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부장검사를 역임하고 지난 2024년 변호사로 새 출발했다.

김형주 법제이사는 “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로 임명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이며, 법률적 지식을 활용해서 서울시의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신재원 의무이사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로 대항병원에서 봉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회장님과 여러 임원들께서 발탁해 주신 만큼 자리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신임 법제이사와 의무이사의 임기는 2025년 2월7일부터 2027년 3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