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 담은 책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책은 광진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문연실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교훈을 담고 있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이야기’는 노인 인구의 빠른 증가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에 대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광진구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프로젝트로, 광진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전문자원봉사자는 지난해 4월부터 약 6개월간 월 2회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책은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와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과 초중고 도서관 등에 배부된다. 건국대병원 신경과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광진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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