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주최한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이 지난 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한성 이사장과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감동을 더했다.이날 시상식은 황규석 회장의 K뷰티 엑스포 계획 발표와 봉사 정신을 재다짐하는 박수 속에서 화기애애하게 마무리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지난달 29일 창립 10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외쳤다.황규석 회장은 ‘케이뷰티 서울 엑스포’ 등 미래 비전을 밝혔고, 한미애 의장은 연대의 힘을, 박종환 회장(각구의사회장협의회)은 단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정수 부회장은 건배사로 “당산동!”을 외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위한 의료인문학 강좌를 열어, 의료의 사회적 문제와 그 해결 방향을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이 강좌에는 의사, 교수, 평론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 현안과 의사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10~11일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국내 최대 의료관광 산업 교류 행사인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를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서울의 의료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강조하며, 현재의 의정 갈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지켜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또한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의료관광산업에서 더 큰 성과를 기대하며, 서울시의사회가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시는 아동·청소년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당류 과잉 섭취 문제 해결을 위해 ‘덜 달달 9988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협력에 나섰다.이를 위해 양측은 저당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며,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소아 비만 예방과 저당 섭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000만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회장 이형민)는 지난달 30일 ‘END GAME OF-EM’라는 주제로 ‘2024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축사로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전공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응급의학과에 대한 개인적 관심과 경험을 언급하며, 서울시의사회 차원에서 응급의료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9일 오전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와 김은식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대표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해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개혁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에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전공의들의 직업 선택의 보장과 일자리 지원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