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2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는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의료기관의 부담을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서울시의사회는 “정부가 임시 공휴일을 지정하면서도 의료기관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정당한 보상 없이 공휴일 진료를 유도하는 정책을 강력히 비판했다.정부는 오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이날 진료한 의료기관에 대해 ‘공휴일 가산’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행위급여, 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 산정지침을 근거로 의료기관이 공휴일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3시 도봉구 소재 ‘골프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서울시의사회 스크린골프 동호회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이날 대회에는 서울시의사회 임현선 부회장(송파구의사회장), 각구의사회장협의회 박종환 회장(종로구의사회장), 도봉구의사회 김해은 회장, 성동구의사회 고선용 회장 등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경기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 1위는 최은수(서초/한때는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개원을 준비하는 회원들을 위해 오는 2월22일(토) 오후 3시50분 서울시의사회 회관 5층 강당에서 ‘제12차 개원회원 및 개원예비회원을 위한 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까지 등록 가능하며, 개원과 병·의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2025년 개정 노동법과 노무제도를 비롯해 세무, 의료법, 근로복지기금 도입 등의 필수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프로그램은 △2025년 개정 노동법 및 노무제도(노무법인 대일 손강용 노무사)

서울시의사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의료지원 봉사’에 나섰다.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11~12일 양일간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 발생 이후 의료 진료를 해온 지역의사회 회원들과 함께 유가족 및 구조대원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2월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승객 175명과 조종사·승무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서울본부(본부장 김미향)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을 약속했다. 최근 취임한 김미향 신임 심사평가원 서울본부장은 8일 오전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을 방문해 서울시의사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 본부장은 “심평원도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의료계와 함께하는 동료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 애로사항 등 어려운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역시 “역점적으로 하시고자 하는 일을 최대한 돕겠다”며 “필요하신 부분을 말씀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의료 물품’ 지원에 나섰다.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장영민 서울시의사회 대외협력이사)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의 건강 회복을 위해 500명분 상당의 수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2월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활주로에 동체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지난 한 해는 의료계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분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의료농단 등 다양한 논란 속에서도 진정성을 지키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2025년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입니다. 푸른색은 지혜와 통찰을, 뱀은 고대부터 의료와 치유, 지식을 상징해 왔습니다. 지혜와 의료를 의미하는 이 해가 모든 독자분께 뜻깊게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지혜와 통찰을 바탕으로 의료계의 난제를 해결하고, 환자와 의학을 잇는 진정한 치유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을사년은 역사적으로도 전환점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새해에는 서로 화합해 ‘따뜻한 의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서울시의사회는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3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황규석 회장은 화합의 의미로 서울시의사회 단복을 입고 시무식에 참석해 “지난 4월 취임 후 9개월이 지났는데 사람을 고치는 의업을 행하는 의사로서 의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인화(人和)’라고 느꼈다”며 “조직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로 어울리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각자의 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한미애입니다. 2024년이 시작된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2025년 신년사를 쓴다고 하니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낍니다. 2024년 2월에서 시계가 그만 멈추어 버린 느낌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자발적인 사직과 휴학계를 제출하고 지난 한 해 그리고 지금 새해를 바라보는 이 순간까지도 물질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전공의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는, 멈추어 버린 이 시간을 어떻게 위로하고 무엇으로 메꾸어야 할지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서울시의사회의 백 년이 넘는 긴 역사 속에서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황규석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뱀(靑蛇)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의 기운이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회원 여러분, 1885년 제중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0년 역사의 대한민국 의료는 지난해 2월 6일 정부의 근거 없는 의대 정원 2000명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과 의료계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서울시의사회의 노력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회원들과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새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규석 회장은 지난 1일 서울시의사회 회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그는 대한민국 의료계가 정부의 무리한 정책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감염병 등 대비 시민건강능력 향상 지원사업 운영 용역’의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도 양 단체가 시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지난 2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9층 회의실에서 열린 결과 보고회에서 송정수 총괄책임자(서울시의사회 부회장·중앙대병원 교수)는 “서울시와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감염병 대비 시민건강강좌, 건강포럼, 영상제작 등이 순조롭게 됐다”며 “내년에도 시민건강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인사했다.이어 정진원 추진위원(서

서울시의사회가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합동토론회를 개최해 의료대란 사태와 의료정책 등 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생각과 향후 대응 방안을 물었다.지난 21일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지하 1층)에서는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주최하는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5명(기호 1번 김택우 후보, 기호 2번 강희경 후보, 기호 3번 주수호 후보, 기호 4번 이동욱 후보, 기호 5번 최안나 후보)과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우리나라의 의료용 마약제제 및 마약 중독 문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2차 건강포럼-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마약, 어디까지 확산되었을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현정 강북구보건소장, 최윤정 강북구보건소장, 유희정 서울시 의약무팀장을 비롯해 많은 보건의료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현선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의료용 마약제제 사용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연말을 맞아 1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사회복지재단(이사장 박홍준) 산하 영락보린원(원장 김병삼)을 방문해 사랑의 쌀 5포대(50kg)와 기부금 290만 원을 전달했다.영락보린원은 고(故) 한경직 목사에 의해 지난 1939년 신의주에 최초로 세워진 아동복지시설로 부모님의 품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랄 수 없는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지난 70여 년 동안 1300여 명의 아이들이 영락보린원을 통해 자립했고 현재는 50명의 아이들이 보호받고 있다.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

비상계엄으로 국가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가운데 서울시의사회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16일 “의대 증원 변경 효력의 정지를 구하는 가처분 소송이 대법원에 계류 중”이라며 “대법원은 의대 입시를 즉각적으로 중단시키고 대한민국 의료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국가기관인 만큼 올바른 판단을 내려달라”고 밝혔다.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수험생과 의예과 1학년으로 구성된 8명이 이번 의대 증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15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한 ‘2024년 학술대회’에 8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회원들이 진료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황규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대 수시 합격자를 이미 발표해 버린 현 상황에서 지금부터라도 2주 동안 최선을 다해 의대 정원 증원을 최소화시켜 대한민국 의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황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은 발표된 지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의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되는 현장에도 어김없이 ‘서울시의사회 의료지원단’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활약했다.지난 14일 1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여의도 일대를 가득 메운 가운데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마련된 촛불집회 시민 쉼터에서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임현선 부회장(송파구의사회장), 이경진 서울특별시의사회 보험이사(가슴편한내과의원 원장), 성용직 원장(성림내과의원 원장)을 비롯한 사직 전공의 2명 등 총 5명의 의료진이 오후 2시부터 시민 쉼터 천막을 지켰다.시민 쉼터를 찾은 시민들은 만성질환부터, 추위에 따른 두통, 어지러

내년도 의과대학 수시 합격자를 이미 발표해 버렸기 때문에 우선 정시 합격자라도 줄이고, 그 다음해엔 신입생을 아예 뽑지 않아서라도 중대 사태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은 13일 오후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회의사당 정문 앞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 현장에 마련된 서울시의사회 의료지원단의 천막 의료 봉사 현장에서다.황 회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의료계는 지속적으로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지만 오늘 전국의 의과대학들이 계획대로 증원된 3118명의 내년도 수시 합격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첫 주자로 나섰다.오늘(13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마련된 촛불집회 시민 쉼터에서 서울시의사회 좌훈정 부회장(서울 정통의원 원장)과 노복균 법제이사(에스원성형외과의원 원장)는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질서 유지를 맡은 경찰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는 집회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서울시의사회에 의료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서울시의사회는 의료지원단을 구성하고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