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등 기증 유공자 포상’은 국내 기증문화 확산과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이에 공로가 큰 기관이나 종사자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형옥자 간호사는 가톨릭eo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6년부터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에서 근무해왔으며 혈액암 환자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이식조정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증자 동의율 향상 및 조정 과정 프로세스 효율화, 연간 조혈모세포이식 건수 증가 부분에서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지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실시됐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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