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송인혜 코디네이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장기기증 유공자 포상인 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장기 등 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 · 종사자를 발굴 격려하고, 이를 통해 기증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기증문화 확산 △기증자 발굴 △이식 활성화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40명이 수상했다.
이중 송인혜 코디네이터는 장기기증 캠페인 등을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식 활성화’ 분야 포상을 받았는데 송 코디네이터는 “장기기증과 이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매년 두 차례 본관 로비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이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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