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소식] 3월 7일
[병원계소식] 3월 7일
  • 의사신문
  • 승인 2025.03.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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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 1000례 돌파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원장 김희열)이 로봇수술 도입 2년여 만에 1000례를 돌파하며 뛰어난 의료 성과를 입증했다. 병원은 지난달 19일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 활용한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하며, 향후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22년 12월26일 다빈치 Xi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단기간 내 100례와 200례를 연이어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이번 1000례 돌파는 2년여 만에 거둔 성과로, 이는 병원의 로봇수술 역량과 의료진의 높은 숙련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현재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로봇수술은 최소 침습적 수술로 출혈과 통증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인 산부인과 이해남 교수는 “로봇수술센터가 단기간 내 10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인 의료진과 병원을 신뢰해준 환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해 환자의 건강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 제15기 출범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이 제15기 위원 구성을 마치고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을 단장으로 임명함에 따라, 지난 3월6일 오후 6시30분 마포 호텔 나루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국가‘암정복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된 암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자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1996년 설치한 위원회로, 지난 29년간 국내 학·연·산 전문가들이 국내 암연구 기반 확대와 연구 수준 향상에 기여해왔다.

제15기 암정복추진기획단은 국내 학‧연‧병‧정 소속 전문가 9인과 단장을 포함해 총 10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기획단은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암 분야 전문위원회 역할을 수행하며,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한미암공동연구사업 등 다양한 암연구사업의 기획‧심의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활동 기간은 2026년 11월까지다.

이건국 단장은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부터 국립암센터 병리과 전문의, 종양은행장, 진단검사센터장,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다. 이번 단장 임명을 통해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직을 겸임하며 국립암센터 내·외부 암연구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이 단장은 “정부의 바이오경제 기술개발 선도에 기여하며, 보건복지부의 국가암관리종합계획의 연구 부문 수행을 통해 암관리사업과 정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 인공지능 의료기술로 최우수‧우수 논문상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우경) 의료진들이 인공지능 의료기술을 활용한 연구로 대한종양외과학회에서 연달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의료기기융합센터 이동혁 교수는 지난달 21일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KJCO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개설 이후 현재 약 1100명의 회원이 암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 제공을 목적으로 다양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로 종양 외과 분야 임상 및 연구 발전, 국제 학술대회 개최 등 의학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외과 백정흠, 의료기기융합센터 이동혁 교수팀은 ‘Measurement of human peritoneal surface area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software in abdominal computed tomography’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인공지능(AI) 의료영상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복강 내 장기의 표면적을 산출할 수 있는 것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백정흠 교수는 “최근 인공지능을 이용해 복강 내 장기의 표면적을 해부학적으로 산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서 환자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고, 복막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연구를 수행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같은 학술대회에서 영상의학과 최승준 교수는 ‘Radiomics and machine learning analysis of liver magnetic resonance imaging for prediction and early detection of tumor response in colorectal liver metastases’라는 제목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인공지능(AI)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대장암 간전이 환자에서 종양 반응의 예측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승준 교수는 “외과적 시술이 불가능한 대장암 간전이 환자의 예후는 보통 매우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인공지능 의료기술을 활용하면 절제가 불가능한 항암 치료를 받는 대장암 간전이 환자들의 예후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재)라파엘나눔, 시니어 아카데미 3기 1학기 온라인 강좌(지역의료) 3월10일 개강

1997년 설립 이후 28년째 이주노동자 진료, 해외 의료인력 양성, 노숙인 진료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이사장 안규리)은 ‘라파엘 생명과 나눔 제3기 시니어 아카데미’ 온라인 1학기 강좌를 오는 3월10일(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된 “라파엘 생명과 나눔 시니어 아카데미”는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시니어 의료인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다. 본 과정은 의료봉사 활동이나 해당분야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3기 시니어 아카데미1학기 강좌는 지역 의료를 중심으로 3월10일 개강해 7월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라파엘 아카데미 LMS 웹사이트와 온라인 화상회의 사이트(ZOOM)를 통해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인생 제2막을 봉사로 채우고자 하는 시니어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의료와 공통(의료 사회 이슈)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강의는 서울대 등 주요 의대 전·현직 교수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을 이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게 되며, 또한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현진오 소장, 서울대 공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황일순 교수, 서울대 인문대 서양사학과 박지향 교수 등 저명한 전문가들의 현장 특강도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제3기 시니어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의 길을 찾고자 하는 시니어의료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며, 시니어 의료인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라파엘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raphaelacademy.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이 가능하다.

 

■ 의정부을지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제1기 환자경험리더 발대식 개최

의정부을지대병원(원장 송현)은 환자 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제1기 환자경험리더 발대식을 열고 주요 부서 담당자 34명에게 환자경험리더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환자경험리더는 △환자 경험 개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예약부터 방문, 접수대기, 진료, 검사, 수납, 입원, 수술, 퇴원 후 일상 복귀에 이르기까지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면서 경험하는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이들은 △고객 응대 향상 △프로세스 개선 제안 △병원 내 협업 및 소통 촉진 등 다양한 영역의 환자 관점에서 발견한 불편 사항들을 개선해 수준 높은 환자 중심 진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선다.

환자 경험은 최근 의료 질 평가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영역이다. 단순 치료가 잘 이뤄졌는지에 대한 평가를 넘어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았는지,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았는지, 다른 사람에게 병원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등 다양한 경험적 항목들이 평가에 포함된다.

송 원장은 “환자경험리더 임명은 어떤 순간에서도 환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의정부을지대병원만의 환자 중심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육서울병원, 다제약물 관리사업 참여기관 선정 

삼육서울병원(원장 양거승)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5년 다제약물 관리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복약 관리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고령 인구와 복합 만성질환자가 늘며 여러 종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약물 부작용, 입원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실시 중이다. 

사업은 입·퇴원부터 귀가 이후에도 다제약물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올바른 복약 상담과 관리를 한다. 병원은 3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0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는 건강보험 가입자로서 △만성질환 1개 이상 △6개월간 투약 일수가 60일 이상인 경우다. 

이 중 10개 이상의 약을 상시 복용하는 환자, 5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며 고위험 약물을 포함한 환자, 의료진이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 등이 해당된다.

삼육서울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원부터 퇴원 이후까지 환자 맞춤형 복약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약 관리는 4단계로 △1단계 입원 시 약물 관리 △2단계 퇴원 시 복약 점검 △3단계 퇴원 후 유선 상담 △4단계 외래 상담 및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이루어진다.

양 원장은 “다제약물 복용은 오남용 위험뿐만 아니라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전문적인 복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산백병원, 국내 CT 최상위 모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CT‘ 도입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지난 4일부터 국내 최상위 CT 모델인 ‘캐논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Aquilion ONE INSIGHT)’를 도입·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CT 장비는 환자 안전성과 진단 정확성을 극대화한 기기로, 검출기의 최대 해상도를 완전히 활용하도록 설계된 초해상도 딥러닝 재구성 기술인 피크(PIQE)를 탑재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에 심장 검사에만 적용되었으나, 최신 CT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에서는 폐와 복부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영상의 노이즈나 선량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기존의 CT로 보기 어려웠던 작고 미세한 병변을 더 정확히 발견할 수 있어 조기 발견에 매우 유리하다.

더불어 기존 CT보다 낮은 방사선(70kV)과 캐논 유일 기술인 PIQE를 활용해, 방사선에 취약한 소아 환자들에게도 초저선량으로 CT를 찍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 3D 이미지 촬영 기능을 활용해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더욱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이 밖에 오토 포지셔닝 기능으로 최적의 촬영 위치를 인공지능으로 자동 조정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감염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자동 촬영 계획 기능도 있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정밀한 검사 수행이 가능하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서정욱 영상의학과 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CT는 한 번의 회전으로 심장 전체를 촬영할 수 있고 검사 시간도 0.24초로 단축됐다”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환자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이번 최첨단 CT 도입으로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올해 3월 말에는 경기지역 최초로 최첨단 5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5’를 도입할 예정이다.

 

■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2025년 상반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25명 양성

아주대병원(원장 박준성)은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센터장 이현우)에서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만 70세 미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거쳐 25명의 인력을 배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지지적 역할과 말기 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호스피스 자원봉 희망자는 규정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실습과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은 이틀 동안 총 13시간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암의 이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및 운영 △연명의료 결정제도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 환자에 대한 심리·사회적 돌봄 등을 주제로 했다. 

추후 신청자에 한해 본원 완화의료병동에서 현장 실습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초고령 사회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진심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브란스, 한미특수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브란스병원(원장 이강영)은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천근아)가 최근 한미특수교육센터와 한·미 발달장애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국과 한국의 발달장애인과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간 교류 등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2000년 발달장애 전문가들이 세운 비영리 단체로, 25년간 미국의 한인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협약의 첫 번째 협력 과제로 오는 7월 미국 LA에서 센터 개소 2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 컨퍼런스에 천 센터장이 초청받아 발달장애 분야의 최신 연구와 트렌드에 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제 표준 발달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천 센터장은 “이번 국제 협약이 한미 양국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소장은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 전문가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미국과 한국의 발달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2023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됐다. 이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한국과 미국, 일본의 발달장애 전문가들과 함께 성인 발달장애인의 치료 및 자립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보훈병원,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부산보훈병원(원장 이정주)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원장 최인규)과 함께 ‘제1차 청렴 실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총 146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혈액원 최 원장이 직접 방문해 독려했으며, 병원 직원과 사회복무요원등이 참여했다.

이 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값진 나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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