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엄호윤 인천경기지역본부장과 김기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각각 신임 기획상임이사와 장기요양상임이사로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17일(월)부터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안 해결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호윤 신임 기획상임이사는 자격부과실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김기형 신임 장기요양상임이사는역시 감사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기획상임이사는 기획조정실·법무지원실·재정관리실·홍보실·빅데이터사업실·빅데이터연구개발실·글로벌협력사업실 업무를,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요양기획실·요양급여실·요양자원실·요양심사실 업무를 총괄한다.

박한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