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천안 서북구 등 7개소서 운영 중
보건소 문자메시지, QR코드, 앱 통해 예약
보건소 문자메시지, QR코드, 앱 통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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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 당일예약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밀집도를 낮춰 검사소에서의 감염 위험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PCR검사 당일예약 시스템은 지난 7월 15일 서울 강남구 선별진료소에 처음 도입되어 현재는 △서울 강남구 방죽공원 △천안 서북구 △경남 양산시 △경남 창녕군 △충남 아산시 △울산 중구 7개 진료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당일예약은 각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문자메시지, QR코드나 모바일 앱을 통해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원하는 방문 시간을 선택하고 전자문진표 작성을 마치면 완료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자체 및 보건소와 지속 협력해 당일 예약 기능을 활용하는 보건소를 확대하는 등 관련 시스템을 지속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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