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중 신임 한양대병원장 “사랑 실천으로 환자중심병원 만들 것”

한양대병원은 지난 20일 한양의대 계단강의동 4층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한양대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학원 김종량 이사장, 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 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등 내외 귀빈과 보직교수, 의료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원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종량 이사장은 “한양대병원은 스마트병원 신축으로 최첨단 미래의학으로 가는 시작점에 와 있다”면서 “신임 이형중 원장을 비롯한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모든 교직원이 합심해야 이뤄질 수 있는 결과이고, 반드시 이뤄지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제21대 이형중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의료의 본질은 환자에 대한 사랑이다. 본원의 설립 이념인 사랑의 실천 정신으로 진정한 의료를 실천하는 환자중심병원을 만들겠다”라며 “모든 교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지는 병원을 목표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윤호주 전임 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동안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목표로 본원이 상급종합병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코로나19라는 대규모 팬데믹 상황에서도 모든 교직원들과 합심해 위기를 극복한 것이 큰 기억에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본원의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의료관련 감염 예방 및 관리’ 교육 성료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 19일 전국 공공의료기관 재직의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의료관련 감염 예방 및 관리’ 1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후 호흡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 경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올해 신규 개설됐으며, 총 2회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1차 교육에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재직 의사 29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 예방법과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질병관리청 의료감염관리과 박숙경 과장) △의료관련 감염의 전파 경로와 감염관리(가천대길병원 엄중식 교수) △사례로 보는 병원 감염에 따른 의료사고 예방(한국의료분쟁중재원 이정수 변호사)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공의료기관 의사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및 감염 예방 교육을 더 철저히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차 교육은 동일한 내용으로 오는 5월 25일(목)에 진행되며, 5월 12일(금)까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www.edunmc.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영아 센터장은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해 각 공공의료기관이 효과적인 감염관리와 예방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 중앙 공공보건의료 교육기관 차원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성료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식 개선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WeThe15 캠페인 △장애인 먼저 캠페인 △점자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WeThe15 캠페인은 세계적인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숫자 15는 세계 인구 중 15%를 차지하는 장애인의 수를 의미한다. 병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병원 지하 1층에서 장애인 현황과 장애 유형 등을 나타낸 홍보물을 전시했다. 또 포토존을 운영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참가자들이 커피차에서 무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먼저 캠페인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추진하는 휠체어 퍼스트(Wheelchair First) 운동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엘리베이터는 장애인 먼저, 장애인에게 출입문 열어주기, 장애인 보행자 앞에서 자동차 서행하기 등 세 가지 인식을 심어주는 실천행동 캠페인이다.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넘어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사회에 정착시키자는 기원을 담았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이 편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앤 사회 환경을 말한다.
점자 책갈피 만들기는 국립재활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슬로건인 ‘장애인, 건강을 잇다. 희망을 보다’를 활용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점자 책갈피에 스티커를 직접 붙여 ‘잇다’와 ‘보다’ 두 단어를 만들었다. 시각장애인이 손가락으로 더듬어 글을 읽을 수 있게 한 특수인쇄 점자를 직접 경험하면서 장애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한영 센터장(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센터를 연 뒤로 매년 장애인의 날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인천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 힘을 합친 행사를 기획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식약처 연구과제 선정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이하 다기관 연구클러스터 연구팀(연구책임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박성수)이 진행하는 ‘혈액암 RWD를 활용한 면역항암첨단제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연구’ 과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1차 출연연구개발사업 연구과제로 최근 선정됐다.

다기관 임상연구 컨소시엄은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민창기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전영우 교수, 은평성모병원 신승환 교수, 인천성모병원 양승아 교수, 서울대병원 등으로 구성되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케어스퀘어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연구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이고, 연구비는 6억9600만원원을 지원받는다.
연구 목표는 CAR-T, 이중항체제제, 항체약물접합체로 대표되는 면역항암첨단제제의 유효성·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총괄적인 실사용데이터(RWD, Real World Data) 확보를 위한 웹기반 레지스트리(환자등록데이터)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혈액암(다발골수종·림프종) 최신 치료에 대한 최적 선택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중 RWD 레지스트리는 전향적 데이터 200례 이상, 후향적 데이터 300례 이상, 검체 데이터 100례 이상을 수집할 계획이다.
박성수 교수는 “다발골수종, 림프종은 난치질환으로 레지스트리 구축은 다양한 최첨단 약제들의 최적화 적용의 근거를 마련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영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개발할 임상주도 데이터는 국내에서 최첨단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연구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고, 환자들의 치료과정와 연관된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분석할 수 있어 현실에서의 치료 결과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일산백병원, ‘프리미엄 3D 유방촬영기' 도입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최근 프리미엄 ‘3D 디지털 유방촬영기’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모델은 미국 홀로직의 ‘셀레니아 디멘션(Selenia Dimensions)’으로, 세계 최초 FDA 승인을 받은 3D 디지털 유방촬영기다.
이 유방촬영기는 다양한 각도에서 15회 이상 촬영, 1,360만 화소의 고화질 3D 이미지를 보여준다. 의료진은 입체적으로 유방조직을 관찰할 수 있어 미세병변까지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유방암 진단이 어려운 치밀유방이나 미세석회화 같은 유방조직을 세밀히 볼 수 있어 유방암 진단 확률도 올라간다.
실제 홀로직 제작사에서 200건의 촬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반 촬영술보다 유방암 진단율 41% 증가했지만, 재촬영률 40% 감소했다.
또 이번 촬영기는 3.7초 짧은 촬영 시간으로 방사선 피폭량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커브 형태로 유방촬영기가 제작돼 있어 유방 압박으로 인한 통증도 줄여주는 등 환자에게 다양한 이점을 준다.
이성순 원장은 “관찰이 어려웠던 병변 형태와 위치를 정밀히 확인할 수 있어 유방암 조기 발견 가능성이 커졌다”며 “일산백병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릉 산불 피해 1천 만 원 기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강원도 강릉 지역의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의료원은 4월 21일 강릉시청 공동 모금을 통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추후 재난 현장 상황에 따라 의약품과 의료진 등의 적극적인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구호성금 기부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CMA는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2022년 울진 산불 피해지역, 2020년 연천·단양군 수해지역, 2019년 고성 산불 피해지역, 대구지역 코로나19 자원봉사단 파견 등 수차례 온정을 나누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연세의료원,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 1위 선정

연세의료원이 국내 종합병원 중 온라인을 통한 건강 정보 소통을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원은 21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2023 제11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 인증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92개 산업군,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SNS 채널 평가로 진행했다.
의료원은 종합병원 부문에서 트위터를 비롯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 평가 781점을 받았다. 상위 5개 종합병원의 평균 총점 748점보다 높은 점수다.
의료원은 SNS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홍보팀 내 SNS 전담 부서인 뉴미디어파트를 신설했다.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SNS 채널을 구축하고 최신 건강 정보부터 병원 소식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한국의 의학사와 세브란스 역사 이야기, 외국인 의료선교사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며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짧은 영상과 만화로 구성된 쇼츠와 릴스, 숏툰 등 새로운 콘텐츠를 통한 소통을 시도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의료원은 2023년 4월 현재 약 7,000명의 블로그 이웃과 약 8,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트위터의 팔로워는 약 3만 명에 육박한다. 페이스북의 팔로워도 4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 A등급을 받은 유튜브 채널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30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으며, 누적 조회 수는 7,500만 회에 달한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건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병원에서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한 소통 환경 조성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병원 이용객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최신 의학 뉴스와 올바른 건강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SNS 채널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 말했다.
■ 부천성모병원, 햇살나눔 장학금 전달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원장 김희열)은 교육,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햇살나눔사업’에 장학금 2000만원을 지난 20일 전달했다.
햇살나눔사업은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교육문화재단에서 함께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저소득층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멘티(학생)와 멘토(교사)를 선발하여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으로, 부천성모병원은 2021년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최예원 영성부원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좋은 인재로 커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