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정혜 세종충남대병원 교수, 지역 호스피스 모델 연구 주도

권정혜 세종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국립암센터 2025년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암 예방·관리연구 분야’에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호스피스 서비스별 경제성 평가에 근거한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 확대 정책 개발’을 주제로 하며, 권 교수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총 4억5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연구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지역 간 격차와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경제성 평가를 통해 지역 중심의 의료·복지·요양 통합돌봄 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을 제시하고,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인적 돌봄(holistic care)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전체 사망자 중 암으로 인한 사망은 24%에 달하며, 이에 따라 생애 말기 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권 교수는 “지역 기반 호스피스 서비스 확대는 환자 만족도 향상뿐 아니라 긍정적 인식 확산과 공공의 이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 동행학교 운영 MOU 체결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가천대 길병원 최원준 교수)가 지난달 31일 인천광역시 환경교육센터와 ‘환경보건 동행학교’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린이들의 환경보건 인식을 높이고 환경유해인자로부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인천시 맞춤형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시범 사업 성격으로 약 40회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인천시 교육청을 통해 모집된 초등학교 고학년들이다. 향후 센터는 대상 범위를 더욱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인천시 환경보건센터는 지난해 인천시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환경보건 동행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보건 교육 위촉강사 4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한편 인천광역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2022년 3월 환경부와 인천시의 지정을 받아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환경보건 체계 강화, 환경보건 위해소통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환경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희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 도입

경희대병원(원장 오주형)은 최근 단일공 수술 로봇 시스템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추가 도입해 로봇수술 영역과 활용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다빈치 SP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하나의 로봇 팔에 4개의 기구와 카메라가 연결된 구조로 하나의 작은 절개창만으로 수술이 가능해 흉터가 적고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다빈치 시스템 최초로 수술 기구와 카메라에 손목 관절 기능이 적용되어 좁고 깊은 부위에 유연하게 접근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주형 원장은 “이번 추가도입으로 기존 운영 중인 다빈치X를 포함, 총 2대의 첨단 로봇수술 장비를 구비‧운영하게 되어 환자 편의 증대와 한층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난도 수술에 특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단계별로 로봇수술 영역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지난달 26일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 집도로 자궁내막암 환자에게 다빈치 SP를 활용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분당제생병원, 입원환자 위한 웃음치료 특강

분당제생병원(원장 나화엽)이 최근 입원환자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을 실시했다.
입원 환자분들의 병동 생활을 위로하고 힘과 용기, 웃음을 드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120% 바뀐다’라는 주제로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 박성필 CS강사의 자체 교육으로 진행됐다.
웃음치료 특강에 참석한 환자 김모씨는 “최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었고, 교육을 들으며 즐겁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필 CS 강사는 “갑자기 인생에 들이닥친 불청객인 질병으로 인해 환자는 당황스럽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위로와 용기인데, 웃음은 환자분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힘이 있어, 웃음 특강을 준비했다. 직원뿐 아니라 환자분들의 마음까지 생각하는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은 연2회 정기 CS 교육을 비롯하여 리더십, 문서작성 등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개발하고 실시하여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한 주를 기분 좋게 시작하도록 매주 월요일 아침 방송을 하고 있고, CS 조회, CS 퀴즈, 칭찬 릴레이, CS 캠페인, Angel Report 등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을 통해 내부고객 및 외부고객 만족은 물론 조직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2025년도 ‘1차 연구지원사업’ 과제 공모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025년도 제1차 지정 연구과제 공모’에 참여할 연구자를 4월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KMI는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예방의학(건강검진 등), 임상의학 및 기초의학 전반에 대한 연구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보건의료정책 연구 수행 경험이 풍부한 전문 연구기관, 연구소 또는 컨설팅 업체로 자세한 내용은 KMI 홈페이지(www.kmi.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연구자는 KMI 홈페이지에서 연구과제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4월 10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kmirnd@km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KMI 연구지원팀(02-3702-910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4월 23일까지 연구 수행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건양대병원, 세계 보건의 날 맞이 혈액암 건강강좌 개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오는 17일(목) 오후 2시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서구 및 관내 대학과 함께 혈액암 건강강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매년 4월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로, 행사는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강좌는 △혈액질환 및 혈액암의 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림프종 치료(혈액종양내과 박영규 교수) △소아 혈액암의 치료(소아청소년과 권영대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최종권 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혈액암은 별 증상 없이 지내다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다른 암처럼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고 치료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우리아이들병원, 심평원 의료질 평가 우수기관 선정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은 지난달 28일 서울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된 ‘대한전문병원협회 제13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의료질평가 우수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료질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의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진료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질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우리아이들병원은 소아 환자에게 특화된 전문적 진료역량과 체계적인 진료환경을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
우리아이들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환아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료 및 다양한 검사와 입원 치료 전반에 걸친 다각화된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며, 소아 성장의 전 과정에 걸쳐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리아이들병원 외래진료를 책임지고 있는 백설희 부팀장이 병원의 외래진료 운영 및 환자 응대, 의료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전문병원협회장 표창을 받으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백정현 원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력이 객관적이고 엄정한 평가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아이들병원은 전문성과 따뜻함을 겸비한 신뢰받는 병원으로서 환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앞으로도 환아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서남병원, ‘2025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원장 표창해)은 지난달 26일 서울 양천구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서울 서남권 5개 자치구 소속 방문 간호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로, 공공의료본부(본부장 장영수)에서 주관하고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소속 방문 간호사와 행정 지원 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및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들이 오갔으며, 사업 전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사례별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논의된 안건은 △지역사회 대상자 발굴 신규 제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서비스 확충 방안 △의료 위기 대상자 돌봄 연계 사례 및 모니터링 상황 공유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 소개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건강관리 사업 소개 △재가 장애인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복귀 지원 사업 소개 △심뇌혈관 튼튼 프로젝트 사업 소개 등이 있다.
오혜인 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팀 대리는 “지난해 총 649명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의료지원을 제공했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발굴 노력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대상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이대목동병원, 코아스템켐온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

이대목동병원(원장 김한수)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김청수)는 코아스템켐온과 오는 2일(수) 코아스템켐온 양지연구소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Accelerate pharm R&D productivity with open innovation strategies”를 슬로건으로,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환경 속에서 연구개발(R&D)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독성시험 △생물학적 안전성시험 △유효성시험(비뇨기 및 여성질환) △CMC(항체, 유전자재조합) △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 세션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운영된다. 코아스템켐온을 비롯해 이대목동병원, 바이펩랩, 바이넥스 등 각 분야 전문기관들이 컨설팅에 참여한다.
오후 1시부터는 △세션 1: 국내외 제약 바이오산업 현황 △세션 2:의약품 규제 정책의 최신 동향 △세션 3: 신약 개발 스토리 및 NDA 전략 △세션 4: 의약품 개발을 위한 바이얼 전략 및 오가노이드 활용 등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세션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대목동병원은 코아스템켐온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국책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하에 비뇨기 및 여성질환 분야의 유효성 평가를 지원하며 2027년까지 진행된다.
김영주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부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비임상 시험 서비스와 연구를 통해 의료 발전 및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청수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이번 코아스템켐온과의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기관 간 기술 교류 및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비임상 시험 서비스와 연구를 통해 제약·바이오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이대목동병원, ‘하이퍼아크 트루빔-얼라인 알티’ 방사선치료 장비 동시 도입

이대목동병원(원장 김한수) 방사선종양학과가 최첨단 암 치료기인 ‘하이퍼아크 트루빔(TrueBeam with HyperArc)’과 방사선치료 보조기기인 ‘얼라인 알티(Align RT)’를 동시에 도입해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달 31일 본관 지하 1층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신규 방사선치료 장비 동시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최희정 전략기획본부장, 정경아 진료부원장, 김숙현 간호부원장, 김한진 사무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규 방사선치료 장비와 신의료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더욱 질 높은 방사선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 비뇨기암 및 뇌 전이를 비롯한 각종 전이암 방사선치료에 주력할 방침이다.
암 치료용 선형가속기인 ‘트루빔’은 종양의 모양과 위치에 따라 방사선 세기를 조절하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 및 용적세기조절회전방사선치료뿐만 아니라 고급영상유도방사선치료가 모두 가능한 현존 최고 사양의 방사선치료 장비다. 치료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부작용을 낮출 수 있으며 기존 방사선치료 장비보다 빠르게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시에 도입한 ‘얼라인 알티’는 방사선치료를 위한 무표식 실시간 표면유도기법에 활용되는 보조기기로, 이를 통한 ‘표면유도 방사선치료’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신의료기술 중 하나다.
이지혜 이대목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은 “암 치료 성적의 향상과 함께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암 환자의 기대 여명이 늘어나면서 동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이암에서도 우수한 방사선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2025년 Special Lecture 개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한창희)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지난달 4일 일본 도쿄과학의대병원의 모르시타 코지 구명구급센터장, 코지마 미츠아키 부센터장 등을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조항주 권역외상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 30여명이 참석해, 일본의 선진적인 구명구급의료 시스템을 직접 접하며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에서는 “Trauma care in Institute of Science Tokyo”와 “Hybrid ER”를 주제로, 일본의 응급의료체계와 외상 치료 경험이 상세히 공유됐다. 특히 모르시타 코지 교수는 일본의 구명구급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외상 환자 치료에 있어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의료진들은 일본의 선진 시스템을 비교하며 자국 내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외상 환자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항주 권역외상센터장은 “이번 강연은 일본의 외상 치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모르시타 교수님의 생생한 경험 공유는 우리 의료진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향후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경기북부 지역의 응급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단국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지정

단국대병원(원장 김재일)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 조사·연구, 예방과 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환경보건센터 구성은 ‘지역지원형’ 환경보건센터인 단국대병원과 강원대병원, ‘정책지원형’ 환경보건센터인 부산대학교와 한국환경연구원 등 4곳이 지정됐다.
기존 충남 환경보건센터의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단국대병원은 지난 1월 사업에 공모했으며, 사업목적·계획의 타당성·수행 여건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센터 지정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 5년이다.
‘지역지원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단국대병원은 향후 충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감시체계 구축(취약지역 모니터링 및 고위험군 추적조사, 환경보건 DB 구축·고도화·활용, 빅데이터 활용 충남도 취약지역 건강영향평가 연구) △지역 기반 구축(환경보건 협의체 구축 및 운영,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교육 체계 구축) △위해 소통체계 구축(환경보건 교육·홍보 사업), △환경보건 연구 조사 지원(주민청원 환경보건조사 지원, 환경보건 연구 조사 전문가 자문, 기존 환경보건 조사사업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노상철 단국대병원 환경보건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충남 지역의 환경오염 피해에 따른 건강 영향을 감시해 환경보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한편, 지역 주민 건강증진 및 환경성질환 예방 대책을 마련해 모든 도민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운대백병원,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최고 등급’ 획득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지난달 18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해 7월부터 ‘로봇 통합관제시스템을 이용한 병원 내 층간 연계 동행 안내 실증’ 과제를 수행하며 안내로봇 3대를 도입했다.
해당 로봇은 △첫 방문 환자 동행 △야간 약국 동행 △암 환자 검사 동행 등 세 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운영됐으며, 주야간 환경에 맞춰 기능을 유연하게 전환함으로써 서비스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최종 평가에서는 단순한 로봇 운용을 넘어, 안내로봇의 새로운 활용 방식을 제시하고 병원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과제 수행 전반에 걸쳐 목표 대비 뛰어난 실적을 달성했으며, 고령 환자 등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디자인 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도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로봇 도입을 통해 병원 내 환경을 보다 친근하고 따뜻하게 조성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파급 효과를 창출한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총괄한 조현진 서비스혁신센터장은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로봇 구현을 위해 고령 환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며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준 해봄이, 해동이, 해솔이가 앞으로도 내원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암 예방의 날 맞아 다양한 캠페인 진행

충북대병원충북지역암센터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20일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원내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 암종별 정보 전시, VR 힐링 영상, 암 인식 설문조사 등으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지난 3월28일 청주시 원흥이생태공원에서는 시민 참여형 건강 걷기대회를 열고, 자가 유방암 검진, 혈당·혈압·폐활량 검사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다수의 유관기관도 협력해 건강 정보 제공에 힘을 보탰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지난해 11월 암병원을 개원하고 예방부터 치료, 생존자 관리까지 통합 암 관리 체계를 갖춰 중부권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암
예방의 날 건강 캠페인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이벤트 실시

충북대병원이 운영하는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함께 4월1일부터 오는 6월30일(월)까지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북 도내 장애인의 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국가검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일반검진 또는 암검진(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 중 1개 이상 수검 시 자동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와 암종별 기준자이며, 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앱,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인식 제고와 건강 증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의료지원, 보건관리, 모성보건, 교육 등 다양한 사업도 병행 중이다. ※장애인 건강검진 이벤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