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암 거점병원 기반 강화

양산부산대병원(원장 이상돈)이 보건복지부의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에서 2년 연속 경남권역 거점병원으로 지정되며, 소아청소년암 전주기 진료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병원은 지난달 26일 국립암센터와 함께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2024년 사업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어린이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은 소아혈액종양 전문의 4인을 확보하고 외래·입원 진료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여기에 전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과 다학제 진료 체계를 갖춰, 진단부터 치료, 이식, 중환자 관리까지 전 주기 통합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무균실과 소아 전용 중환자실을 갖춘 경남 내 유일한 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병원의 체계적 진료시스템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역할에 기대를 표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 의료격차 해소, 환자 치료 접근성 향상, 환아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 울산대병원, 결핵예방의 날 질병청장 표창※

울산대병원(원장 박종하)은 지난 3월 24일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열린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울산대병원이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PM)을 통해 지역사회 결핵관리의 모범을 보여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병원은 2009년부터 PPM 사업에 참여해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과 사망률 감소, 다제내성결핵 대응에 앞장서 왔다. 2012년부터는 울산권역 중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전문 전담인력과 함께 결핵 감시 및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했으며, 결핵 신환자 수를 14년간 60% 가까이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제내성결핵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조기 진단과 치료의 질을 높였고,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도 연속 1등급을 받는 등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감염병 대응과 시민 건강 보호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이형중 한양대병원장,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이형중 한양대병원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촉구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확산을 막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형중 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승환 원장과 북부병원 송관영 원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도박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 전체가 보호에 나서야 한다”며, “한양대병원도 건강한 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병원은 향후에도 환자 중심의 진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이승환 한양대구리병원장,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한양대구리병원은 이승환 원장이 지난달 26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승환 원장은 한양대병원 이형중 원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구리시보건소 김은주 소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그는 “이번 캠페인이 전 국민이 청소년을 보호하고 유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의 협력 아래 매월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진의 건강강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건강 정보 전달에 힘쓰고 있다. 병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아산병원, 국내 최초 AI 기잔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 구축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승일)은 응급실·병동·진료실 등 모든 의료환경의 의료진과 환자 간 대화를 실시간 기록하고 요약해 의무기록까지 자동으로 작성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의 신규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은 외래·검사를 포함해 모든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목소리를 기록한다. 그동안 의료계에서의 음성 AI 기술은 의료진 음성 데이터 입력 시 AI가 텍스트로 변환해 의무기록으로 저장하는 ‘보이스 전자의무기록(EMR)’ 방식이던 것과 대조적이다.
프로그램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적용해 진료 과정의 음성 데이터로 △실시간 텍스트 변환 △주요 증상 기록 △질병 분류 △대화 요약 등의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의료정보시스템(AMIS 3.0)과도 연동돼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데이터를 가공해 EMR 등에 자동 저장한다.
서울아산병원은 대화 인식 정확도 향상을 위해 분과별 의료 용어와 수만 시간 분량의 진료 음성 데이터를 AI 모델에 학습시켰으며, 전용 마이크를 활용해 주변 사람들의 말과 소음을 걸러내고 사람의 음폭 등을 정밀하게 계산하는 등 음성 인식률을 높였다. 앞서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23년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을 개발해 정형외과·성형외과 등에서 시범 시행을 거쳤으며, 최근 모든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규 시스템이 진료 기록의 정확도를 높이고 정밀한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 중이다. 특히 시스템을 이용하면 의료진은 의무기록 작성 대신 환자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고, 치료 계획의 근거가 되는 환자의 증상 정보를 빠짐 없이 기록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등이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도 의료진 대화를 의무 기록으로 저장하고 추후 활용할 수 있어 환자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은 현재 △종양내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16개 진료과 및 △응급실 △정형외과 병동 등에서 활용 중이며, 향후 모니터링을 거쳐 사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이 밖에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미래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RPA) △디지털 병리 시스템 △모바일 개인건강 기록 서비스 △정밀의료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학 서울아산병원 디지털정보혁신본부장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의 목소리까지 반영된 정확한 증상 정보가 의료 질을 높이고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료 현장과 긴밀히 협업하며 AI 등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SCL, 국내 최초 혈액 Aβ42 검사 출시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사장 이관수)는 혈액검사만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선별할 수 있는 아밀로이드 베타 42(Aβ42) 검사를 국내에 최초 도입해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와 그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발생률 및 관심도가 높다. SCL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는 지난 2016년 196만명이었으나 올해 약 300만명으로 예상돼 치매 유병률보다 상승세가 가파르다. 특히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10~15%의 환자가 치매로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돼 조기 진단이 특히 중요하다.
최근 알츠하이머병 조기 선별의 지표 중 하나로 뽑힌 Aβ42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10~20년 전부터 뇌에 축적되며, 발병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3년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와 알츠하이머협회는 Aβ42를 조기 진단 핵심 바이오마커로 선정했으며, 현재는 양전자단층촬영(PET)이나 뇌척수액 검사로 확인 가능하다.
그러나 두 검사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특히 뇌척수액 검사는 환자의 고통을 수반해 비침습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이 요구돼 왔다. 반면, 이번 혈액을 이용한 Aβ42 검사는 제한된 환경에서도 포괄적인 평가가 가능해 조기 진단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CL은 현재 Aβ42 혈액 검사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해당 검사는 혈액에서 Aβ42와 Aβ40을 측정하고, Aβ42/Aβ40 비율을 분석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10~20년 앞서 예측한다. 검사 결과 경계 수치가 확인되면 생활습관을 조절해 치매를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가능성도 고려된다. SCL은 해당 검사가 정부 치매 정책과 연계해 국가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 중이다.
오종원 SCL 진단검사의학과 부원장은 “Aβ42/Aβ40 혈액검사는 치매 위험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예측 도구이며, 정기적인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뇌 건강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개원 51주년 ‘희망’으로 새 출발 ‘인간사랑’ 정신 되새겨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4월2일 개원 51주년을 맞았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974년 성실, 봉사, 연구의 원훈 아래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순천향(順天鄕) 정신으로 향설 서석조 박사가 개원했다.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다.
생일을 맞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동은대강당에서 개원 51주년 기념식을 갖고 인간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희망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장기근속 및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장기근속은 40년 1명을 비롯해, 김진오 소화기내과 교수 등 30년 22명, 김철한 성형외과 교수를 비롯한 20년 근속 22명, 권겸일 신경과 교수 등 10년 근속 40명이 표창을 받았다.
모범직원 표창은 유재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교직원에게 수여했다.
이정재 원장은 “순천향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향설 서석조 박사님과 서교일 이사장님, 선후배 교직원 선생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의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교직원 서로가 지지하고, 사랑하며 큰 꿈을 이뤄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1974년 서울 한복판에 작지만 따뜻한 병원으로 문을 연 우리병원이 51주년을 맞았다”며 “이제 두 번째 50년의 출발선에 선 우리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지만, 모든 길을 열정과 헌신, 후원자의 사랑, 그리고 환자들의 신뢰와 함께 걸어간다면 분명히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원 51주년을 맞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최근 카티치료 시작을 비롯해 지역 심뇌혈관센터 지정, 암신속지원센터 및 우리아이안심병원 운영, 전립선비대증 수술센터 개소 등으로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한편 순천향은 1974년 개원한 순천향병원(현재의 서울병원)을 기반으로 1978년에는 순천향의과대학을 열었고, 1979년에는 순천향대구미병원, 1982년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잇달아 개원했다. 2001년에는 순천향대부천병원을 개원해 각 지역의 거점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수도권 최초로 엘스비어 ClinicalKey AI 도입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엘스비어의 선도 의료 AI 의사결정 지원도구인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를 도입해 AI 기반 의료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021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의료 시스템 도입한 이후, 고려대 의학도서관 주도로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를 도입하여 환자 맞춤형 진료, 고품질의 연구 및 교육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는 엘스비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AI 기술로 개인화된 대화형 검색을 통해 의료진에게 방대한 양의 의료 정보 중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이 최적의 진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고품질의 엄선된 의료 콘텐츠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근거기반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설계됐다. 또한 엘스비어의 책임감 있는 AI 원칙과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하여 개발됐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과 엘스비어의 협력은 AI 기반 병원, 대학, 연구소 간 연계 체제를 구축하여 세계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의료 데이터 활용과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환자 중심의 혁신적 의료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김학준 고려대의료원 의학연구처장은 "근거기반 의료 AI 의사결정 지원도구는 고대의료원의 진료·연구·교육 분야 효과성 및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려대의료원의 미래의료기술에 대한 가치투자가 국내 최대 의료기관이라는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환 고려대 의학도서관장은 "AI 시장에서 의료인이 신뢰할 만한, 환각(Hallucination)이 최소화된 엘스비어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는 본 기관에 유익한 학술정보로 판단되어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수진은 물론 학생들까지 지원할 수 있는 고품질의 학술자원을 도입하겠다"라고 밝혔다.
엘스비어 코리아 및 동남아시아 지사 김희란 대표는 "방대한 양의 의료 콘텐츠가 범람함에 따라 의료진이 임상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혁신을 통해 국내 의료 및 헬스케어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하여 AI 기반 의료 혁신을 가속화하고, 의료 데이터 표준화를 선도하며 초격차 미래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 – ㈜비엑스플랜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연구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김학준)과 ㈜비엑스플랜트(대표이사 조민근·김희선)가 첨단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기술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3월 31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의료원산학협력단과 ㈜비엑스플랜트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대 김학준 의료원산학협력단장 겸 의학연구처장과 비엑스플랜트 조민근, 김희선 공동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엑스플랜트는 R&D 전략 컨설팅을 비롯해 임상 및 비임상 연구, 인허가에 이르는 신약개발 전주기 솔루션 제공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산하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이 모두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될 만큼 풍부한 임상 연구 경험과 의료기술을 보유한 고대의료원과 비엑스플랜트의 협력은 환자 맞춤형 치료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의료 혁신을 창조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 발굴 및 R&D 기획 △수요기업 발굴을 통한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 △유망 기술의 창업 컨설팅 △스타트업 성장지원 컨설팅 등 전주기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민근·김희선 공동 대표는 "우수 기술이 산업계와 효과적으로 연결되고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바이오헬스케어 R&D 분야 브릿지 역할을 하고자 한다. 기술사업화 교육, 컨설팅, 전략 수립 등 고려대의료원과 다각적인 공동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전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학준 단장은 “우수 기술 발굴부터 창업, 스케일업까지 원스톱으로 매끄럽게 추진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전 주기 노하우를 갖고 있는 비엑스플랜트와 손을 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의료원이 보유한 혁신 기술들이 더욱 신속하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스케일링센터 개소···시립병원 최초 개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이 지난달 27일 원내 3동 4층 치과에서 ‘스케일링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라매병원 스케일링센터 개소는 시립병원 최초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주목 할 만 하다. 이는 공공 의료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며, 보라매병원의 슬로건인 “Best for Most”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 사례로도 평가된다.
또한 해당 센터 개설로 치과 검진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특히 전신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 꾸준한 치과 치료가 중요하기에, 이번 센터 개설을 통해 전신질환으로 정기적인 치료를 받으러 내원하는 환자들의 치과 예약 진료 등 절차가 더욱 쉽고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보라매병원 치과 치주과 및 스케일링 센터는 개원가와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다. 특히 만성치주염 및 전신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여, 개원가에서 다루기 어려운 질환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김유진 보라매병원 스케일링센터 센터장은 “보라매병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의 구강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스케일링이라는 가장 기본이고도 중요한 치과치료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스케일링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24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문종호)이 2일 향설대강당에서 ‘제24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와 병원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 표창이 이루어졌다. 석현 재활의학과 교수가 ‘퇴원환자지원실장’으로 임명됐으며, 고은석 병리과 교수 등 193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이태경 신경과 교수 등 21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24년간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온 병원이다. 이제는 더 나은 진료 환경과 연구 인프라, 직원 복지를 위해 병원 실적을 높이고, 미래를 함께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시선은 과거가 아닌, 앞으로 그리고 위를 향해야 한다.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이루자”고 당부했다.
한편 2001년 개원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9년부터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내 중증 환자 치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환자 중심 의료’와 ‘지역 완결형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내외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부천을 넘어 대한민국 의료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달 31일 기존 폐암센터 2병동(7A·7B, 43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신규 개소했으며, 전체 536병상 중 약 77%인 414개가 통합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2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의 도움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환자의 간호와 일상 돌봄을 전담하는 병동이다. 국립암센터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은 기존 328개에서 추가 개소를 거쳐 86개 증가한 총 414개로 늘었다.
이번 폐암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로, 폐암 환자들은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간호를 24시간 지속해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상시 관리가 필요한 폐암 환자들도 돌봄 공백없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서비스 병동이 늘면 환자 중심의 돌봄 환경이 조성되고, 가족들의 간병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보호자 상주 없이도 질 높은 입원 치료가 가능해 환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가족들은 간병에 따른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 원장은 “폐암센터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를 통해 폐암 환자분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간호를 24시간 제공받으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정착과 국민의 간병 부담 경감을 위해 국립암센터가 앞장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림대성심병원, 카카오톡 기반 진료예약 서비스 ‘케어챗’ 도입

한림대성심병원(원장 김형수)이 지난 1일부터 카카오톡 기반 진료예약 서비스인 ‘케어챗(Karechat)’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케어챗’은 기존 병원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진행하던 진료예약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손쉽게 △진료예약 △대리예약 △예약 변경 및 취소 △예약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자는 원하는 진료과와 의료진을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진료를 예약할 수 있고,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이 발생해도 카카오톡을 통해 예약을 간편하게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예약내역은 언제든지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어 병원 방문 전후 필요한 정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대리예약 기능을 통해 보호자나 가족이 자녀나 부모님을 대신해 진료를 예약할 수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진료비 결제, 입원 서비스 등의 기능도 순차적으로 오픈해 병원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환자경험 중심의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림대의료원은 환자 편의 증진을 위해 케어챗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을 시작으로 의료원 산하 병원들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장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환자 중심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병원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 조성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가톨릭중앙의료원,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이 최근 전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메디컬엔젤스(Catholic Medical Angels)는 천주교 안동교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향후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이라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조직으로, 자연재해와 같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힘든 시기를 함께 견디고 극복하겠다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도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피해 지역의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이번 기부 외에도 2023년 강릉 산불 피해 지원,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등 재난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 긴급 의료지원 활동, 해외 의료봉사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림대춘천·동탄성심병원,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과 한성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전국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 SNS에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재준 원장과 한성우 원장은 인제대 일산백병원 최원주 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재준 원장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을, 한성우 원장은 이동진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을 추천했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서울특별시병원회 QI 경진대회’ 우수상

한림대한강성심병원(원장 허준)이 서울특별시병원회가 주최한 ‘2025년 QI경진대회’에서 대형병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4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 및 제22차 학술세미나’에서 진행됐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화상재활병동의 레크레이션 운동프로그램을 통한 주말 병동생활 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이번 상을 받았다.
서울시병원회는 매년 의료서비스 질 향상·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의료기관별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QI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우수 활동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레크레이션 운동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화상재활병동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은 “병원 의료진들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화상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환자와 더 잘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