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 본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구로구의사회(회장 정성관)는 지난 26일 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에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사업 시행에 따른 구체적인 질의응답을 나누고, 일차의료에서의 만성질환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간담회에는 서울강원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의 조현정 팀장과 이주언 주임을 비롯해 의사회를 대표하는 조금주 의무이사 외 19명,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팀장 외 1명, 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 최서호 보험급여부장 외 2명이 참석했다. 사회는 구로지사의 김광일 차장이 맡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전환에 따른 기대 효과와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객원기자 허정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