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사회가 지난 5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50년을 주민과 회원이 함께하는 의사회로 발돋움 할 것을 결의했다

도봉구의사회(회장 김해은)는 지난 18일 ‘도봉구의사회 50주년 회원한마당’을 개최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관내 한가향(구 메이다이닝) 정원에서 열린 ‘회원한마당’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국회의원, 김선동 당협위원장, 임현택 의협 회장를 비롯한 협력병원 관계자,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축사, 도봉구의사회 연혁보고(김현부 부회장), 당연직이사(반장) 공로상 수여하며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에서는 비내림(국악관현악단)·DB칸타타(여성중창단)의 축하공연, 원로회원 선물 증정,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으며 도봉구의사회 50년사 회보 및 단체선물 증정과 50년을 축하해주신 회원과 내빈, 협력병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과 함께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뜻있는 자리로 다시 만날것을 약속했다.

김동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