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사회가 제1반 반회의를 열어 지역 의료계 현안과 연말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반회의는 김창우 회장의 참석과 함께, 의료계 상황 설명과 주요 일정 공지가 이뤄진 자리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반회의는 지난 11일 오후 7시 프레임 676에서 열렸다. 김창우 회장은 지역 의료 실정을 설명하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연말 송년회와 학술세미나 일정도 공지했다.

김 회장은 오는 12월11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건설회관에서 송년회와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말까지 대한의사협회 의사면허 신고와 진료기록부 폐문서 신청과 관련한 안내 사항도 전달했다.

이어 김정한 간사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의료인 및 종사자 교육 이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교육 이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작구의사회는 “이날 반회의를 계기로 향후 더 자주 반회의를 개최해 반원들과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욱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