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돌파구 제시
경상북도의사회,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돌파구 제시
  • 남궁예슬 기자
  • 승인 2024.11.21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 권역에서 진행된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성료
난임 극복부터 육아까지 실질적 정보와 맞춤형 상담 제공

경상북도의사회가 주관한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가 경상북도 4개 권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150여명 이상의 도민들이 각 지역별로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상북도가 제안한 ‘경북형 임신 준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따라 경상북도의사회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안동, 경주, 경산, 구미에서 각각 열린 행사는 예비부부, 초보 부모, 난임 부부, 손주를 돌보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난임 극복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권역별로 다양한 전문의와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연과 상담을 진행했다. 안동에서는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양회생 과장이 난임과 임신, 출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종우 과장 등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에 응했다. 경주, 경산, 구미에서도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내과 전문의들이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역별 도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임신 중 영양 관리, 출산 후 우울증 예방, 아이의 연령별 성장 발달 등 실질적인 주제를 다뤘다. 또한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경상북도의사회 이길호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경제적 요인뿐 아니라 난임과 불임 같은 의학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며 “이번 콘서트가 도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의학적 접근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