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공사 84%·응급구조사 84%···평균 합격률 79%
의지·보조기기사는 실기시험 남아···내년 2월25일 최종발표
의지·보조기기사는 실기시험 남아···내년 2월25일 최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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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2024년도 치과기공사, 2급 응급구조사,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세 직종의 평균 합격률은 79.1%를 기록했다.
국시원은 지난 11일, 11월23일 시행된 제52회 치과기공사, 제30회 2급 응급구조사, 제25회 의지·보조기기사 필기시험의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치과기공사 시험에서는 910명 중 762명이 합격해 83.7%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의 영예는 305점 만점에 299점(100점 환산 기준 98점)을 받은 대구보건대 손동혁 씨가 차지했다.
2급 응급구조사는 1172명이 응시해 989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4.4%였다. 영진전문대 신희영 씨가 200점 만점에 182점(100점 환산 기준 91점)으로 수석을 기록했다.
의지·보조기기사 필기시험은 123명 중 85명이 합격해 69.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2025년 2월 15일 실시되는 실기시험까지 통과해야 최종 합격자가 된다.
합격자 조회는 국시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도 합격 여부가 통보된다. 의지·보조기기사 실기시험 장소는 2025년 1월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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