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스킨수티컬즈,제13회 항산화 연구회 성료

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지난 14일 서울 파크 하얏트에서 국내 피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3회 항산화 연구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항산화 연구회를 주최해온 스킨수티컬즈는 이번 연구회를 위해 환경적 산화 스트레스 및 피부 항산화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주세페 발라키 박사(Giuseppe Valacchi PhD. 이하 발라키 박사)를 특별 초청하고,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과 항산화 케어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수 원장(우태하한승경 피부과), 이도영 원장(힐하우스 피부과 건대점), 김현정 교수(세종 충남대병원) 등 국내 유수 피부 전문가 25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라키 박사는 발표를 통해 오존,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적 요인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외부 요인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산화 케어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발라키 박사는 ‘환경적 산화 스트레스와 피부 보호에 대한 연구’를 10년 이상 지속해 온 항산화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서 4건 이상의 연구 성과를 기록했다. 그의 대표 논문으로는 △자외선 및 미세먼지 노출이 피부 산화 염증 반응에 미치는 영향과 항산화제 국소 도포를 통한 예방 효과: 임상 연구 결과(Combined exposure to UV and PM affect skin oxinflammatory responses and it is prevented by antioxidant mix topical application: Evidences from clinical study, 2024) △오염 방지 초기 평가로서의 비타민 C 혼합물, 인간 각질 세포에서 오존에 의한 산화 손상 예방(Vitamin C Compound Mixtures Prevent Ozone-Induced Oxidative Damage in Human Keratinocytes as Initial Assessment of Pollution Protection, 2015) △3D 피부 모델에서 국소 비타민 C 및 비타민 E 혼합물 도포를 통한 오존 유발 손상 예방(Ozone-induced damage in 3D-skin model is prevented by topical vitamin C and vitamin E compound mixtures application, 2016) △오존으로 인한 인체 피부 손상에 대한 국소 비타민 C 혼합물의 보호 효과(Protective effects of topical vitamin C compound mixtures against ozone-induced damage in human skin, 2017) △스킨케어에서의 환경 유해 요소로부터의 포괄적인 보호(Chelating agents in skincare: comprehensive protection against environmental aggressors, 2023) 등이 있다. 해당 연구들은 비타민 C, 비타민 E 혼합물이 오존, 미세먼지 등의 환경 오염으로 인한 외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피부 항산화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수지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는 “스킨수티컬즈는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항산화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항산화 연구회는 발라키 박사님의 연구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피부 전문가분들과 항산화와 피부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킨수티컬즈는 다양한 피부 전문가들과 학술적 소통을 강화하고, 항산화 전문 브랜드이자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킨수티컬즈는 매년 항산화 연구회를 개최하며, 항산화와 피부 케어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피부 전문가와 다수 협업을 통해 피부 과학 기반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항산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약국 전용 탄산 에너지드링크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 신제품 2종 출시

한미사이언스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 기업 온라인팜이 약국 전용 탄산 에너지드링크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는 기존 프리미엄 레시피 라인의 신제품으로, 탄산이 함유되어 청량감이 있는 건강음료다.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등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 2000mg을 비롯해, 간 해독작용 등이 있다고 알려진 베타인(500mg)과 비타민C(500mg) 등이 포함됐다.
특히, 대체당을 사용해 18kcal수준의 ‘제로슈거 저칼로리’ 제품으로, 비만, 당뇨 환자 역시 당분이나 칼로리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의 선호에 따라 구매할 수 있도록 카페인 버전과 제로카페인 버전 2종으로 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학업, 수험, 야근 등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는 1030세대가 건강하게 에너지 드링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약국의 주 고객층인 4060세대 또한 카페인과 설탕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도록 한미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섬세하게 배합했다”며 “기존 약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탄산 에너지드링크를 통해 건강과 톡 쏘는 청량감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팜은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를 전국 약국으로 유통한다. 일반적인 에너지드링크가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드링크’라는 제품의 특장점을 극대화하고, 약국 전용 음료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는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는 저칼로리에 청량감까지 갖춘 프리미엄 건강 드링크로 MZ세대부터 4060세대까지 안전하게 음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건강을 고려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박카스D 가격 소폭 인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3월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카스D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의 공급가격을 소폭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1년 11월1일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인상 폭은 공급가격 기준 10.9% 인상된다.
박카스F도 2021년 12월1일 이후 3년 4개월 만에 공급가격 기준 11.1% 인상된다. 이번 가격인상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에 한한다.
이번 가격인상은 그동안 고객의 부담을 감안하여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원부자재와 제조경비 등 제반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결정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개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