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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사회 원로회(회장 정병동)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중단된 원로회 야유회를 4년만에 재개했다.
이번 야유회는 원로 회원과 가족, 정재원 동대문구의사회장도 동행해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트레킹과 고석정 가을꽃 축제장을 다녀왔다.
정재원 회장은 “2019년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코로나와 어수선한 의료계 속에서 원로회 모임을 마련하지 못한 것이 참 아쉬웠는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원로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행사를 추진해 준 정병동 원로회장님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정을 준비한 정병동 원로회장은 “동대문구의사회 원로회에 늘 함께 해주시는 원로 회원 및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이번 원로회 행사도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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