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 제3차 상임이사회서 법률자문위원 위촉
이해성 변호사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며 회원 권익 보호 강화
이해성 변호사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며 회원 권익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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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사회(회장 임민식)는 지난 20일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회무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동대문구의사회의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한 행사로 법률자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임민식 회장은 “진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과 의료분쟁, 현지조사, 행정처분 등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법률자문위원을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더욱 체계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법무법인 도아의 이해성 변호사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진료 현장은 항상 예기치 않은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적인 법률 자문이 필요하다”며, “이해성 변호사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우리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회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법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상임이사회에서는 이러한 법률자문위원 위촉 외에도, 다양한 회무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임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더 나은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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