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소식] 6월 25일
[제약업계 소식] 6월 25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4.06.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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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퓨전씨 엑스퍼트 신제품 론칭 기념 심포지엄 개최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는 지난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셀퓨전씨 엑스퍼트의 신제품 론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셀퓨전씨 엑스퍼트(Cell Fusion C Expert)는 전국의 종합병원과 병의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로서 특히 민감 피부를 위한 제품을 자체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출시된 2등급 의료기기인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1도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를 취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에 자외선 성능이 추가된 셀퓨전씨 엑스퍼트의 의료기기 2종을 소개하고자 기획됐으며, 피부과 전문의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장식한 제품은 피부 보호 성능에 자외선 차단 성능까지 추가된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인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쉴드 크림 MD’와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센서티브 쉴드 크림 MD’이다.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쉴드크림 MD’는 2022년 9월 출시되었으며,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센서티브 쉴드 크림 MD’는 2024년 7월 출시 예정이다.
 
본 행사는 크게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Cell Fusion C EXPERT’ 주제의 브랜드 세션에서는 △씨엠에스랩(CMS LAB) 이진수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씨엠에스랩 연구소의 ‘창상피복재에 자외선 차단 성능이 추가한 개발 경위’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전문가 세션은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를 주제로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의 최신 트렌드와 안전성’ 등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나누는 강연이 마련됐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시장의 향후 전망 및 신제품과 관련해 참가자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포지엄에서는 환자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한편 민감성 피부 환자를 위해 피부 보호 성능에 자외선차단 성능까지 추가된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2종도 소개됐다.
 
씨엠에스랩 이진수 대표는 “씨엠에스랩은 효과적인 손상 피부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셀퓨전씨 엑스퍼트의 가치를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 또는 가려움을 동반하는 건조한 피부 등의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인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잇칭 수딩크림 MD’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씨엠에스랩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환자와 의료진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 어린이 영양음료 ‘잘크톤 에스’ 신규 TV 광고 온에어

조아제약이 하루 한 개의 앰플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어린이 영양음료 ‘잘크톤 에스’의 신규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하선이 모델로 참여했다.

이번 TV 광고는 ‘잘크톤, 알고 계시죠?’라는 박하선의 내레이션으로 잘크톤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불어 '하루 1앰플로!'라는 문구와 원터치 설계로 간편하게 사용하는 모습 등을 통해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플라스틱 소재 안전성 최고 등급 VI(USP Plastic Class VI)를 받았으며, 독창적 디자인과 잡는 느낌까지 고려한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해외 34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잘크톤 에스는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연과 튼튼한 뼈 성장을 위한 칼슘, 신경과 근육 발달을 위한 마그네슘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13가지 영양 성분을 함유했다.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쉬울 뿐만 아니라, 딸기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잘크톤 에스는 조아제약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잘크톤 에스가 엄마들 사이에서 특허받은 용기에 담긴 어린이 영양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배우 박하선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이라고 말했다.

한편, 잘크톤 에스 신규 TV 광고는 EBS TV·투니버스·애니맥스 등 케이블 채널과 아파트 단지 내 엘리베이터 및 편의점 세븐일레븐 매장 내외 모니터, 조아제약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노피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계획(IND) 승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공동 개발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을 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GBP410 다국가 임상 3상 계획의 첫번째 승인으로, 미국, 유럽, 한국, 온두라스 등에서도 3상 IND에 대한 신청 및 승인 절차가 진행중이거나 예정이다.
 
글로벌에서 IND가 첫 승인됨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빠르게 임상 3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생후 6주~만 17세의 건강한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 약 8000명을 대상으로 최대 4회 접종(기초접종 3회 및 추가접종 1회) 후 GBP410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올 4분기 중 호주에서 첫 번째 투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27년 모든 3상을 완료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의약품청(EMA) 허가 신청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GBP410은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을 일으키는 폐렴구균 피막 다당체에 특정 단백질을 접합해 만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이다. 단백접합 방식은 T세포 면역반응에 따른 면역원성을 높여 지금까지 개발된 폐렴구균 백신 중에서도 예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GBP410은 현재 글로벌에서 개발된 소아용 백신 중 가장 많은 21종류의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어, 상용화될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에 대해 20가 백신 대비 5~7% 더 넓은 예방 범위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지난해 6월 성공적으로 GBP410의 임상 2상 결과를 확보한 바 있다. 임상 2상에선 생후 12~15개월 소아 140명과 42~89일 영유아 712명을 대상으로 GBP410과 대조백신(프리베나 13)을 기초접종(생후 2,4,6개월) 및 추가접종(생후 12~15개월)한 비교임상 결과, 대조백신과 GBP410의 면역원성이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GBP410 접종군은 백신과 관련 있는 중대한 이상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또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폴리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 등 영유아 및 소아 접종 권고 백신을 병용 투약하는 경우에도 대조백신 대비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410의 상용화에 대비해 지난 3월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L하우스’의 증축 공사도 시작했다. L하우스 내 백신 생산동을 1층에서 3층 높이로 올려 약 4200㎡(1300평) 규모의 신규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GBP410의 상업 생산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도 빠르게 확보하기로 했다. L하우스는 이미 국내 백신 제조 시설로는 최초로 2021년 EMA(유럽의약품청)의 EU-GMP를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폐렴구균 백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제외한 단일 백신으로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다. 글로벌 의약품 통계기관인 ‘이벨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폐렴구균 백신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8.21%을 기록하며 22년 10조 원에서 28년 12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시장 전망 속에서 GBP410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우수한 기술력 및 생산력과 소아백신 시장의 강자인 사노피의 풍부한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성공적인 임상 2상 결과를 이미 확보한 만큼 임상 3상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블록버스터 백신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사노피와 적극 협력하고 나아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도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펫, 유기 동물들에 따뜻한 손길···강동 리본센터 봉사활동 진행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이효준·문재봉)은 대웅제약과 함께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 리본센터에서 유기 동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웅펫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유기 동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임직원들은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동물들과 직원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센터 내 견사 및 용품 등을 세척하는 청소 작업에 힘썼다. 특히, 철저한 위생 관리와 세심한 손길로 보호소의 환경을 정비하며, 동물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소가 끝난 후에는 보호 중인 동물들과 함께 놀이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유대감을 형성했다.
 
대웅펫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헬스케어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단체 봉사 및 기부를 지속하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반려동물과 보호자들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펫 관계자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보호소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대웅펫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펫은 보호 동물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기동물보호소인 카라 더봄센터, 생명공감, 나비야 사랑해, 케어, 동물자유연대 등의 단체에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및 간식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일동제약, 코스트코 전용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대형 할인 매장 유통 전용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인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을 출시하고, 전국 코스트코 지점에서 다음달 7일까지 샘플링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란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이로운 대사 산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가치와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등과 같은 기능성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포스트바이오틱스로서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취득한 원료인 ‘BBR 4401’이 함유된 제품이다.

‘BBR 4401’은 일동제약이 개발한 유익균주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을 열처리 가공한 원료로, 사균체 형태를 띠고 있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섭취 시 장까지 도달이 용이하다.

또한 ‘BBR 4401’은 체내 이동 경로상 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담즙산 등과 물리적으로 결합해 대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되므로 매일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제약 CHC-CM그룹장 강대석 상무는 “‘BBR 4401’은 다수의 연구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 받았으며, 미국의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통과하는 등 안전성이 입증된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은 하루 1캡슐,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케어를 기대할 수 있는 식약처 인정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제품과 함께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특장점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유통 채널의 특성에 맞춘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입점 품목을 다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신규 TV CF 선보여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덥고 습한 여름철을 앞두고 무좀 고민이 더 많아진 소비자들이 겪는 어떠한 무좀 증상이든 다 해결할 수 있는 무좀치료제 ‘바르지오’의 신규 TV CF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TV CF는 손발톱 무좀으로 고생하고, 매일 바르기 귀찮거나 다양한 무좀 증상으로 고통받고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바르지오가 다 해결해 줄 수 있음을 '어떤 무좀도 다다다 다- 바르지오'라는 키메시지에 담아 소비자들의 공감을 높일 수 있는 상황들로 표현해 제작했다.
 
특히 ‘다다다 다-‘라는 징글을 반복해 다양한 무좀 증상 치료에 바르지오가 연상될 수 있도록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동화약품은 갈아낼 필요 없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네일라카’, 브러시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이고, 단 1회 사용으로 13일간 효과 유지되는 원스형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 지간형, 각화형 무좀에 효과적인 국내 유일 여섯 가지 성분 복합 치료제 '바르지오 모두크림' 등 세 가지 타입의 바르지오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대다수 무좀 환자는 두 가지 이상의 복합 증상을 갖고 있다”며, 세 가지 타입의 ‘바르지오’라면 어떠한 무좀 증상이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덥고 습한 여름철을 앞두고 무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소비자들에게 ‘바르지오’가 최상의 무좀 치료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송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1000+’ 선정

건일제약 관계사인 일본 대상 의약품 비즈니스 전문 기업 오송팜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강소+’ 단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마케팅·금융 등 지원사업에 우대함으로써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오송팜은 일본 현지에 자회사 ‘브리오파마(Brio Pharma)’를 설립하는 등 외국 제약사의 진출이 어려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2월 환인제약과 공동개발한 SSRI계 항우울제 ‘에스시탈로프람정’의 허가를 취득했고, 6월 1일 ‘제2종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하며 일본 수출 전문 제약사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오송팜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을 통해 오송팜의 우수한 수출 실적과 노하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및 의약품 원료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고, 다양한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통해 국내와 해외 제약사들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Best-in-Class’ 체중감소 효력 확인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기대되는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에 대한 주요 비임상 연구 결과들이 세계적 권위의 당뇨 학회에서 발표돼 큰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4)’에 참가해 HM15275의 우수한 체중감량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의 차세대 지속형 플랫폼 기술 ‘아실레이션(Acylation)’이 적용된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등 세 가지 수용체 각각의 작용을 최적화해 비만 치료에 특화돼 있으며,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ADA에서 HM15275가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감량 효과에 버금가는 효능을 토대로 비만치료 영역에서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한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현재 GLP-1 기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와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는 비만치료 임상에서 약 15~20%의 체중감량 효과가 확인됐지만, 비만대사 수술(bariatric surgery) 수준의 체중감량(25~30%)에는 도달하지 못한다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존재한다.

한미약품은 비만 모델에서 HM15275 반복투약 때 기존 치료제들 보다 질적, 양적으로 모두 우수한 체중감소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이 효력은 HM15275의 최적화된 삼중 약리작용에 따른 식이 조절과 에너지 대사 증가를 통한 작용 기전이라는 점을 규명했다.

한미약품이 발표한 다른 3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는 HM15275가 우수한 체중감소 효능 외에도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서 효력을 나타낸다는 내용과 그 작용 기전을 담고 있다. 인크레틴 기반 약물들은 당뇨와 비만 치료를 넘어 다양한 치료 분야로 그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심혈관 및 신장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확인되면서, 이 약물들의 적응증 확장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HM15275가 고혈압에 따른 심장 비대 및 심장 섬유화 증상에서 현존 치료제 보다 우수한 심장 보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와 함께, 다양한 심부전 모델에서 발생하는 운동능력 저하를 크게 개선해 심부전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심근세포 및 심장 섬유아세포에도 직접적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대사 개선을 통한 긍정적 영향 이상의 심혈관 질환 개선 효능을 가져다 줄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 다른 발표에서는 HM15275가 신장 내 여과기능을 수행하는 족세포 및 신장 근위 세뇨관 상피 세포에 직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토대로 다양한 신장질환 모델에서 신장 기능 및 섬유화 개선 효능을 입증한 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M15275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고, 6월 중순부터 HM15275의 임상 시험에 참여하는 환자 등록을 시작해 첫 투약을 완료했다.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은 “올해 ADA 발표는 ‘차세대 비만 신약’을 국제 학회에서 처음 선보이며 비만치료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연말에는 에페글레나타이드, HM15275에 이어 비(非)인크레틴 작용 기전의 신개념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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