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A, 6개월간 ESG 챌린지로 126만 마일리지 기부
NECA, 6개월간 ESG 챌린지로 126만 마일리지 기부
  • 남궁예슬 기자
  • 승인 2025.01.1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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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상생·청렴 활동으로 ESG 실천
지역사회·소아암재단에 기부로 상생 확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2024년 ‘NECA ESSG(으쓱으쓱) 챌린지’를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며 공공기관 책임경영을 실현했다. 약 6개월간 누적된 마일리지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가치를 확산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보건의료 분야 ESG 경영 선도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 NECA는 △환경(E) △안전경영(S-1) △상생협력(S-2) △지배구조(G)를 반영한 ESG 비전과 생활 수칙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매월 셋째 주를 ESG 주간으로 지정하고, ‘일회용품 없day’(7월), ‘대중교통 탑시day’(8월), ‘전통시장 장 본 day’(9월), ‘업사이클링 만든day’(10월), ‘지역사회 아나바다 day’(11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day’(12월) 등의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NECA는 기관 특성을 반영한 활동을 추진했다.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한 ‘NECA 플로깅’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청년기획봉사’ △반부패 청렴 아이디어 실천을 위한 ‘청렴루키’ 등을 운영하며 ESG 경영 실천을 강화했다. 또한 SNS를 통해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ESSG(으쓱으쓱) 챌린지’에는 83명이 참여했고, ESG 활동에는 177명이 동참했으며, 162건의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 활동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총 126만6000 마일리지가 적립됐고, 이는 목표였던 100만 마일리지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누적 마일리지는 지역사회(광진구)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됐다.

기부금은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공제와 외부강의 강사료 적립, 보건복지부 경영실적평가 포상금 등으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며, ESG 경영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이재태 원장은 “경영전략과 연계한 ESG 경영 추진으로 공공기관의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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