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복기 회장 “회원 위한 노력 계속하겠다” 강조
박명하 부회장 “의사회원 권익 보호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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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최근 호텔라온제나에서 2025년도 신년교례회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회장, 고문, 원로 회원을 비롯한 각 분회 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지역 의료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같은달 22일 밝혔다.
행사는 김영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후 민복기 회장,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김석준 의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신년 상견례를 갖고 축배를 나누며 새해 의사회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했다.
민복기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의료 현장에서 헌신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대구광역시의사회가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도 “제43대 집행부가 전국 의사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준 의장은 “2025년 한 해도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오늘 신년교례회가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이원순, 김완섭 명예회장, 박도수, 정무달, 김광훈, 이창, 김제형, 유영구, 김종서, 박성민, 류종환, 이성구, 김병석 고문, 정홍수 직전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김정철 KMA POLICY 위원장, 박원규 감사, 경북대분회 이병헌 학장, 계명대분회 조치흠 의료원장, 영남대분회 신경철 병원장, 대구가톨릭대분회 김지언 학장 등 지역 의료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신년을 맞이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이번 신년교례회를 통해 의료계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의료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