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교정·치주·보철 등 임상 강연 집중 편성
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 세션 마련···치과계 총출동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약 7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치과 임상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외과, 임플란트, 교정, 치주, 양악 등 다양한 임상 분야는 물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치의학을 포함해 총 78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는 4월11일(금)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11일에는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대한치의학교육학회,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등이 치의학 정책과 교육 관련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박영국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치과의사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임플란트·교정·치주·근관치료 등 임상 분야, 디지털·AI 기반 치과 의료, 의료윤리 및 의료분쟁 등 필수교육을 포함한 35개의 강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김형모 원장이 ‘사랑니 꼭 뽑아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구강외과, 소아치과, 양악수술, 치과보철, 치과마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9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를 위한 특별 세션도 마련됐다.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한치과위생사 세션’,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대한간호조무사 세션’이 열려 치과계 종사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권긍록 치협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00년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치과 의료를 널리 알리고, 향후 100년을 대비하는 미래 치의학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전 임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자들이 강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치과의사가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