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한국메나리니, ‘더마틱스’·‘풀케어’ 파트너십 체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메나리니(대표 배한준)와 파트너십을 맺고 흉터 관리 브랜드 ‘더마틱스’와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파트너십 대상 품목은 △더마틱스 울트라 겔(7g·15g) △더마틱스 울트라 키즈(7g)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5g) △풀케어 네일라카(3.3ml·6.6ml) 등 총 6종이다.
더마틱스 울트라 겔·키즈는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는 실리콘 성분(CPX)과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C 등을 함유한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관리용 제품이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CPX와 비타민E를 활용한 성분 구성과 함께 자외선 차단(SPF50+PA+++) 기능을 더했다.
풀케어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에 특화된 래커(lacquer) 타입의 바르는 무좀 치료제로,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진균 일반의약품이다.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의 ‘더마틱스’와 ‘풀케어’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권을 확보하고, 내달부터 약국 등의 채널에 해당 품목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전국 2만여개 약국을 커버하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망과 OTC(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품목 분야에 특화된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새로팜(전 일동샵)’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통 관리가 가능한 이점 등을 발판으로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메나리니도 흉터 및 무좀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온 전문성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캠페인 등의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여 시장 공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일동제약 대표이사 윤웅섭 부회장은 “두 회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공동의 목표 달성과 소비자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한준 한국메나리니 대표는 “한국메나리니 컨슈머헬스케어의 대표 브랜드들을 매개로 탄탄한 영업 인프라를 가진 일동제약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 시너지를 토대로 상호 윈윈하는 성과 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제10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제10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2조84억원(101기 1조8091억원), 영업이익 701억원(101기 572억원), 당기순이익 967억원(101기 935억원)을 보고했다.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지난 8월 국산 항암제 최초, 병용요법 1차 치료제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순매출액 2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찬란한 유한 100년사 창조와 ‘Great & Global’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회사는 수립한 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하고,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주주님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총력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유한양행은 의안심사에서 보통주 1주당 배당금 500원, 우선주 510원의 현금배당(총 375억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이익배당 관련 정관 일부 변경에서는 매결산기말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던 것을, 이사회 결의로 배당을 받을 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기준일을 정할 수 있으며, 기준일을 정한 경우 그 기준일의 2주 전에 이를 공고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해당 정관 일부 변경은 25년 3월20일부터 시행한다.
■제16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수상자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박인숙 명예교수 선정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홍순원)가 오는 22일(토)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6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은 한독이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제정한 상으로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인숙 교수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개원 시부터 소아심장과를 개척하며 환자 진료뿐 아니라 활발한 학회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또 보건복지부 선천성 기형 및 유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희귀난치성질환 센터장을 맡으며 해당 분야의 연구와 환자지원 정책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베일러(Baylor) 의대 수련병원들에서 소아과 전공의, 소아심장 전임의, 소아심장 임상 조교수를 역임했다. 1989년부터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심장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심장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선천성 심장병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교과서와 전문가를 위한 교과서를 동시에 출간해 선천성 심장병 분야 교육에도 크게 기여했다. 2019년에는 해당 교과서의 영어판도 출간해 한국의 선천성 심장병 분야의 위상을 높였다.
박인숙 교수는 2012년부터 8년간 송파구 지역구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의료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한편 제16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시상식은 3월 22일 토요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인 박인숙 교수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 안국약품, 어린이 위한 ‘키즈 튼튼 칼마디 츄어블’ 출시

안국약품(대표 박인철)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키즈 튼튼 칼마디 츄어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미국산·아일랜드산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어린이의 뼈 형성과 에너지 이용, 정상적인 면역 기능 등을 돕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망간 등 11중 복합 기능성을 갖췄다.
칼마디 츄어블은 칼슘의 흡수율을 고려해 칼슘:마그네슘 비율을 2:1로 설계했으며, 성장기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영양제 섭취 거부감 해소를 위해 딸기우유맛 츄어블 타입으로 개발해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정제 형태가 아닌 츄어블 타입이라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어 부모님과 아이 모두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 원료와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안국약품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고품질 원료와 최적의 배합을 적용한 ‘키즈 튼튼 칼마디 츄어블’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이번 제품이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건강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국약품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안국약품 브랜드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원제약, '대원의 대원칙' 온라인 광고 론칭 기념 이벤트 실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대원의 대원칙' 온라인 광고 론칭 기념 ‘혈압케어엔 코엔자임 Q10‘ 등 주력 제품 할인행사와 추가 제품 증정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2박스에 16,300원인 ‘혈압케어엔 코엔자임Q10‘은 2+2박스에 28,800원, 2박스에 13,200원인 ‘리얼 유기농 레몬즙100%‘는 2+2박스에 23,400원으로 판매한다. 이밖에 비타민, 오메가3 등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들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2+2박스 행사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알로에겔 총 다당체 120mg가 든 ‘면역 알로에 젤리‘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원헬스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원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대원헬스랩’ 신규 운영 기념 ‘가격도 성분도 둘 다 챙긴 대원헬스랩의 대원칙’이라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가격과 성분도 둘 다 챙기겠다는 대원헬스랩의 대원칙을 녹여낸 온라인 광고 론칭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엄선된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태극제약, ‘도미나크림·도미나스’ 모델로 배우 장나라 발탁

태극제약이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 및 ‘도미나스크림’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장나라를 선정하고, 장나라가 출연한 신규 광고를 20일 공개했다.
태극제약은 장나라의 맑고 깨끗한 동안 미모와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장나라는 신규 광고에 출연해 ‘기미, 속 태우기 전에 바르는 치료제 도미나크림 하세요’라는 핵심 메시지와 함께 기미, 잡티 등 색소침착 고민을 간편하게 바르며 치료하라는 해답을 제시한다.
도미나크림은 지난 1985년 출시된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제로, 출시 이후 줄곧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해 왔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의 작용을 억제해 색소 침착을 치료한다.
태극제약에 따르면 도미나 크림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임상시험에서 12주 후 부분 및 전체 기미 개선 효과가 크게 향상된 바 있으며, 기미, 주근깨의 경우 꾸준히 사용 시 약 8주 후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레이저 치료 후 색소 침착 예방, 여드름 염증으로 생긴 색소 침착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광고하는 도미나스 크림은 태극제약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핵심 성분인 브라이트닝 퀴논 콤플렉스를 함유해, 기미를 전문 관리하는 제품이다. 태극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GS홈쇼핑에서 전체 크림 제품 중 판매 1등(주문액 기준)을 기록한 바 있다.
태극제약은 신규 광고와 함께 기미 관리 전문 화장품 브랜드 ‘도미나스’의 온라인 직영몰도 공개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TV, 디지털,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기미, 색소침착에 대한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이 ‘도미나크림’을 더 믿고 많이 체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유한양행, 여성 맞춤형 멀티비타민 ‘센스밸런스 플러스’ 출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기존 ‘센스밸런스’의 기능성을 강화한 여성 건강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센스밸런스의 기존 12가지 기능성에 철분, 판토텐산, 비타민E, 크롬을 더해 총 16가지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생성 및 대사 촉진, 항산화 작용, 혈당 밸런스 유지 등 여성들에게 필요한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센스밸런스 플러스는 △비타민 B군 △비타민 C △비타민 D △마그네슘 △셀레늄 △엽산 △아연 등 기존 제품의 핵심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영양 필요에 맞춰 기능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신체 활력을 돕는 판토텐산, 항산화 작용의 비타민E,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크롬, 체내 산소운반과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분이 추가되면서 더욱 섬세한 건강 관리가 가능해졌다.
신제품은 30정의 PTP 포장으로 작은 가방, 파우치에 휴대가 가능하다. 또한 75정의 통 안에 든 제품은 책상, 식탁에 둬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기존 제품 대비 알약 크기도 줄여 부담을 줄이고, 하루 한 알 복용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복용 편의성도 높였다.
센스밸런스 플러스는 네이버 유한양행 공식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신제품은 기존 센스밸런스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여성들의 건강 니즈에 맞춰 더욱 세심하게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며 “하루 한 알로 필수 영양을 간편하게 보충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제52회 상공의날 산업부 장관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국내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상공업계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린다. 산업부는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올해도 국내 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업과 공로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 임철호 SK바이오사이언스 GMP Infra실장은 안동 L하우스 건립 과정에서 장비 및 공정, 문서 시스템을 개발해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세계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의 품목허가 취득을 위한 설비 관리를 주도하며 국내 백신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상업 생산 및 임상 시료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유틸리티 공급과 유지보수 △사노피와 공동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원액 생산 시설 구축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전략에 따른 해외 백신 시설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기여를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말에도 백신 업계 최초로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스카이셀플루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생물보안관리 우수기관으로 인정 및 산업부 장관상 수상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장관상 수상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획득 등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수상이 백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백신 산업이 자리 잡기 어려운 환경에서 안동 L하우스 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해 온 구성원들의 노고가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백신 주권을 확대하고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약품 원프렙1.38산, 혁신적 장정결제로 의료현장 바꿔

㈜건강약품의 '원프렙1.38산'이 혁신적인 장정결제 솔루션으로 건강검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출시된 이 제품은 5년 만에 누적 138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제품명 속 '1.38'의 의미를 실적으로 증명했다.
현재까지 누적 158만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회사 측은 연말까지 200만개 판매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원프렙1.38산은 국내 최초로 1.38L 최소 복용량을 실현하여 기존 장정결제의 가장 큰 불편함이었던 '많은 물 복용' 문제를 해결했다.
희석액 460mL를 포함한 총 1.38L만으로도 충분한 장정결 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기존 제품이 설페이트 성분 등으로 인해 짜고 쓴맛을 지녀 환자들의 거부감을 초래했던 반면 원프렙1.38산은 이러한 성분들을 원천 배제해 상큼한 레몬맛을 구현했다.
이러한 맛 개선은 복약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임상시험 결과 98.4%의 환자가 재복용 의사를 밝혔다.
원프렙1.38산은 검사 당일 4~5시간 전에 한 번만 복용하면 되는 간편한 복용법을 적용해 수면 부족 해소 등 환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의 혁신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서울아산병원, 서울대 보라매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전국 1200여개 병·의원에서 활발히 처방되고 있다.
건강약품 구본율 이사는 “GC녹십자웰빙과 함께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발매 5주년을 맞아 제품 리뉴얼을 계획 중이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RPIA, ‘창립 25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성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회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로건 공모전을 성료했으며, 대상에는 ‘Inspiring Innovation, Partnering the Future (혁신으로 여는 미래)’가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KRPIA는 지난 국내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국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 및 미래지향점을 제시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1월14일부터 2월14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KRPIA 회원사 중 13개사 106개 팀이 슬로건을 제출했다. 지난 25년간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환자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온 KRPIA의 미션과 성과, 향후 2030년까지의 비전과 지향점, 혁신적 치료제 개발 및 환자 중심 치료환경 구축, 국내 제약산업과의 상생 발전에 대한 KRPIA와 회원사의 노력과 의지를 반영하고 가치를 조명하는지 여부를 평가했으며, 공정한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조성진(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Inspiring Innovation, Partnering the Future (혁신으로 여는 미래)’다. 조성진 수상자는 ‘‘Inspiring Innovation’은 혁신을 선도하며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KRPIA의 역할을 강조하고 ‘Partnering the Future’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반영했다’고 슬로건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슬로건은 올해 예정된 KRPIA의 25주년 관련 모든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를 담당한 KRPIA 관계자는 ‘해당 슬로건은 KRPIA가 혁신적인 신약 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구축하고, 제약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협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슬로건 공모전 외에도, 회원사들의 혁신 신약 개발 노력과 국내 환자 및 산업과의 상생 노력을 조명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 외에도 4팀이 입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김요한(바이엘코리아), 박소영(입센코리아), 임영주(한국오노약품), 백대현(노바티스코리아) 등이다.
한편 KRPIA는 지난 1999년 창립돼 25년간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환자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