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지난 10일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륨에서 나현 의협부회장겸 서울시의사회장과 김효석-전현희 의원 등 내빈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의료경영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학술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병원 경영시 도움이 되는 직원관리, 병원홍보, 세무, 재테크, 의료관광 등이 집중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일중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의약분업 당시인 10년 전에 비해 개원의 수는 늘어났으나 건강보험재정 중 개원의가 담당하는 비중은 13% 정도 축소됐다”며 “일차의료전담의 제도를 비롯 건강관리서비스제도, 쌍벌죄 문제, 세무검증제도, u-health 문제, 보건소의 환자 진료 등 수많은 현안들을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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